본문 바로가기
각종정보

일본의 신분증, 마이 넘버 카드 만들기

by 스틸러스 2018. 10. 11.
반응형
  •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준다. 전입 신고하고 나서 몇 개월 지나서야 받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한 달도 안 걸렸다. 사는 동네마다 복불복인 모양이다. 봉투에 반송할 필요 없다고 시뻘건 글씨로 찍혀 있는데 부재 중이면 다시 배달해주는지, 그냥 못 받고 마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부재 중 우편물 있다고 배달 받고 싶은 날짜와 시간 정해서 알려달라는 종이 붙여놓고 가지 않을까 싶다.



겉에 우편번호, 주소, 이름이 있고 뭔 바코드랑 QR 코드가 잔뜩.



반송용 봉투. 내용을 기록한 뒤 이 봉투에 넣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표 안 붙이고 그대로.



앞 면은 이렇게 생겼다.


  • 내 마이 넘버랑 주소, 이름 같은 게 다 찍혀 있다. 사실 상 일본에 있을 때의 신분증은 재류 카드가 다 하니까 굳이 안 만들어도 된다. 나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사진도 잔뜩 찍어 온데다 그거 써먹을 데가 없어서 그냥 만들기로 했다.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위 쪽과 아래 쪽에 모두 점선이 있다. 거기를 잘라서 내가 잘 챙기고, 가운데 부분만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앞 부분은 다 찍혀 있으니 따로 쓰고 자시고 할 건 없고,




  • 뒤 쪽에 사진 붙이고, 신청하는 날짜랑 이름 쓴 뒤 도장 찍으면 된다. 검색해보니 이렇게 해서 봉투에 넣어 보내면 나중에 집으로 또 뭔가가 온단다. 그럼 그거 들고 구약소 가서 카드 받아오면 된단다. 사진이 있는 거라서 신분증으로 쓸 수 있단다. 이번 유학 끝나고 또 일본 올 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일단 만들어두련다.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