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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하시다테2

이네 후나야 ③ (아마노 하시다테 & 이네 - 스크롤의 압박!) 쪼갤까 하다가 1박 2일 짜리 짧은 여행이라 그냥 하나로 올립니다. 찍은 사진은 400장이 넘지만 그걸 다 올릴 수는 없으니까요. 기를 써서 거르고 걸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롤 바가 쥐알만하게 쪼그라드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글 쓰는 저마저도 중간에 한숨 자고 마저 쓰고 있는 거니까 보다가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버티지 못하고 뒤로 버튼을 누르신다 해서 정상인의 범주로부터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그럼 슬슬 시작해보겠습니다. 여행 기간은 2019년 10월 03일부터 04일까지. [ 출발 ]3년 전에 아마노 하시다테에 다녀온 적이 있다(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259). 그 때에도 원래는 이네까지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체력이 방전되는 바람에 포기했더랬지. 출발할 때.. 2019. 10. 5.
이네 후나야 여행 준비(하다가 포기... ㅆㅂ) 직접 운전해서 가지 않는 이상 이네 쪽만 달랑 보고 올 사람은 없을 거다. 대부분 아마노 하시다테랑 같이 보고 온다. 나는 지난 2016년에 아마노 하시다테에 갔었는데(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259) 저질 체력 덕분에 이네까지 가는 걸 포기하고 교토로 되돌아갔었다. 집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만날 주말에 방구석에서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지 말고, 어디라도 다니자' 싶었고... 그 생각을 하자마자 머리 속에 딱! 떠오른 곳이 이네였다.이네 후나야 마을에 대한 관광 정보를 담고 있는 홈페이지는 여기 → http://www.ine-kankou.jp/ 한국어 안내를 지원하고 있지만 구글 번역기를 돌린 것과 같은 수준이므로 크롬을 사용해서 접속했다면 굳이 한국어 페이..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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