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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3

2019년 3월 31일, 오사카의 벚꽃 오늘 오사카 성 근처에서 찍은 벚꽃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하루, 이틀 전만 해도 가지에 つぼみ(츠보미 - 봉오리) 뿐이었는데 금방 피네요. 다음 주에 비 온다는 예보가 있긴 한데 4월 5일 전에 활짝 피어 가장 보기 좋은 경치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 3. 31.
2019년 03월 31일 일요일 狂天 (오사카 역사 박물관 / 피스 오사카) 일기 예보에서는 오늘 비 온다고 했었다. 하지만 어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하늘이 쨍~ 하다. 파~ 랗다. 하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 마사미 님이 오늘부터 추워진다고 했는데 정말이었다. 쌀쌀하다. 3월의 마지막 날인데 왜 이러냐. 아침 일찍 일어나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여행 후기를 마무리했다. 좀 더 재미있게 쓰고 싶은데, 글빨이 안 오른다. 하아... 날씨가 좋기에 세탁기 돌리고, 인스턴트 카레로 배를 채웠다. 그러고나니 벌써 정오가 지나버렸다. 얼마 전까지 태블릿을 지를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간신히 참았는데, 다시 뽐뿌가 왔다.10인치 태블릿은 화면 크기가 커서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정말 좋다. 손전화로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추천 영상이라거나 관련 영상이 리스트.. 2019. 3. 31.
아는 만큼 보이는 오사카 성 아... 오늘도 참으로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아침 일~ 찍 일어나 빈둥거리다가 정오 무렵 밖으로 나갔다. 일단 아베노 구청이 어디인지 위치부터 파악하고, 그 다음에 오사카 성에 가는 것이 오늘의 일정. 어제는 덴덴 타운에 갔었더랬지. 특히 처음 일본 여행 때 갔었던 타코야키 가게에 다시 간 게 기억에 남는다. 오늘 갈 오사카 성 역시 처음 일본 여행을 왔을 때 갔던 곳이다. 의도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2014년의 일정을 쪼개어 되풀이하고 있다. 일단 아베노 구청부터 가야 한다. 문제는, 오늘 자정부터 한국의 휴대 전화가 정지되어 로밍이 끊어졌다는 것. 입국하자마자 일본 휴대 전화를 개통할 예정이었기에 그렇게 한 것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직까지 일본 휴대 전화를 개통하지 못해서 결국 밖에 나가면 인..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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