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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왔지만 열한 시 쯤 나가 사카이 쪽을 구경하고 왔다. 기대가 커서였는지 조금 실망스러웠다.
-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다시 텐노지로 넘어와 동물원까지 보고 왔다. 시립 미술관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갔다. 이번 달 안에 다녀올 거다.
- 총 32㎞를 움직인 걸로 나오는데 전철 타고 이동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실제 걸은 거리와는 차이가 있다. 핏빗으로 보니 실제 걸은 거리는 14.36㎞로 나온다.
- 당장 내일은 실제로 32㎞를 오롯이 걸어야 한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지만 오카야마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
- 벌써 22시가 넘었는데, 빨리 짐 싸놓고 자야 하는데, 블로그에 글 싸지르느라 못하고 있다.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일부터는 계획한 장거리 도보 여행이다. 일단 카메라는 가지고 가지 않기로 했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없음은 안타깝지만 카메라만 1㎏이 넘어버리니까 가방에 넣으면 확실히 부담이 된다. 신발도 그냥 나이키 런닝화 신고 가기로 했다. 농구화로 멋 부리다 죽을지도 모른다.
- 옷은 무조건 숙소에서 세탁기 돌린다는 생각으로 최소한만 가지고 가려 한다. 만약에 따위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뭐든 줄여야 한다.
- 다녀와서 블로그에 후기 올리고 그러면 4월이 될 것 같다. 곧 새학기가 시작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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