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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4

by 스틸러스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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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술, 風の森(카제노모리, 바람의 숲). 종류가 많지만 대부분 처음에는 탄산이 있다.

└ 뚜껑을 따고 나면 탄산이 빠지는데 탄산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미묘하게 맛의 차이가 있단다.


(아래에 혐오 사진... 이라고 해봐야 번데기 사진입니다만, 아무튼 싫어하는 분은 주의!)
















한국 식품 판매점에서 사들고 온 통조림 번데기에 청양 고추 가루 넣어서 만든 술안주. -_ㅡ;;;

└ 『 정글의 법칙 』 보니까 벌레 먹는 거 나오고 그러던데, 번데기 먹으면서도 다른 벌레는 좀...


마사미 님이 베트남 여행 다녀오시면서 사다주신 땅콩. 베트남 친구에게 보여주니 반가워하더라.


메인 블로그의 방문자는 크게 늘거나 줄지 않고 500명에서 6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편.


치맥 생각이 날 때 한 번씩 사먹는 KFC. 그나마 이 쪽이 한국 치킨이랑 비슷한 편이다.


블랙 페퍼 어쩌고 해서 매운 맛이 조금 나는 건데 금방 메뉴에서 사라져버렸다. -ㅅ-


KFC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나 코울슬로. 적당히 시큼하다.


치킨에 사케. ㅋ


아이슬란드에서 사들고 온 기념품. 다른 사람 주려고 했는데 그냥 뜯어서 내가 썼다.

└ 다른 용도가 있는 건 아니고, 장식품이다. 길을 찾아준다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모 정신 병원에 있던 우울증에 대한 설명. 마음의 감기라고 쓰여 있다.


기간 한정으로 나온 딸기맛 코카 콜라. 일본은 이런 정체 불명의 기간 한정 상품을 미친 듯 쏟아낸다.

└ 킷캣도 온갖 종류의 맛이 다 나와서 양키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데, 콜라도 만만치 않다.


악화된 한일 관계는 일본의 방송계에 전혀 영향이 없다. 한국 라면을 보면서 '이거 맛있더라.' 를 연발.


세상에서 제일 쓰잘데기 없는 말, '저럴 줄 알았다.' 알긴 개뿔을 알아. -_ㅡ;;;


태국인 친구가 선물해 준 태국 대표팀 유니폼. 돈도 안 받았다, 이 녀석.

└ 베트남 친구에게도 유니폼을 부탁했는데, 걔는 빈 손으로 왔다. -ㅅ-


마트 다녀와서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손전화가 미쳐 날뛰더니 제 멋대로 찍어버린 사진.


한국 마트에서 산 청국장 소스에 두부랑 버섯만 넣고 끓였다. 맛있었어. 냄새가 문제였지만. ㅋ


한국 음식점에서 배달시킨 김치찌개. 돼지 고기가 들어 있어서 별로였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이건 치킨. 더럽게 비싸다.


순살 시켰더니 떡이랑 같이 나왔는데, 맛은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ㄷㄷㄷ


마사미 님이 파리에서 보내주신 엽서. 크으~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렇게 수업이 진행됐어야 했지만, 갑작스런 휴교 때문에...


인터넷으로 김치 사발면 한 상자 주문하고, 이런저런 먹을 것들을 같이 시켰다.


지른 결과물. ㅋ


무 생채를 주문했는데 매운 맛은 1도 없고, 단 맛이 강하다. 일본에 적응해버린 김치는... 맛이 없어.


술 안주로 먹기에 딱 좋은 바나나 킥.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만은 예외다.


편의점에서 산 호빵.


피자라고 찍혀 있다. ㅋ


한국의 호빵에 비해 바닥의 종이가 깔끔하게 떨어진다.


피자라기보다는 피자 맛 잼이 들어있는 느낌.


리미티드라면 환장하는 사람인지라 사들고 왔는데 저게 알콜 10% 짜리였다. 맥주보다 쌘 녀석이다.


인사 담당자라는 사람이 휴직자한테 정규 교육 기관이 맞는지 물어보고 있다. 대~ 단 하다, 진짜.


지난 달 데이터를 거의 쓰지 않아서 고스란히 이월됐다. SKT도 그렇게 되면 좋을텐데.


이삿짐 쌀 때 쓰려고 산 테이프. 우리나라의 청 테이프보다는 훨씬 얇다.


혹시나 접착력이 약할까 싶어 3M 투명 테이프도 하나 샀다.

└ 저 응가색 테이프, 접착력이 나쁘지 않다. 착! 붙는다.


이게 2,000円 가까이 주고 산 포장용 도구.


이건 리필용 클립과 끈.


써봤는데 세상 쓰잘데기 없다. 돈지랄이다.


우체국에서 사들고 온 상자. 저게 일본 우체국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다.


성명서를 보고 테스트를 해봤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지.


이렇게 생겼다. 내구성이 형편 없어서 금방 망가지는 바람에, 술 먹고 홧김에 버려버렸다.


역시나 마사미 님께 받은 베트남 맥주. 탄산이 약해서 에일 맥주 마시는 것 같았다. 맛은, 뭐...


상자 무게 재려고 산 휴대용 저울. 50㎏까지 측정할 수 있다는데 50㎏나 되는 걸 수평으로 드는 게 문제지.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써보니 치간 칫솔은 이게 제일 낫더라. 1회용이긴 하지만.


인터넷으로 지른 마스크. 빨아 써도 된다는데 생각보다 훨씬 얇아서 금방 찢어질 것 같다.


아끼던 향초도 팍팍 켠다. 돌아가기 전에 다 써서 버려야 하니까.


지난 달에 교바시와 우메다의 라이브 클럽에 있었던 사람은 자발적으로 검사 센터에 연락하란다.

└ 너무 늦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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