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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3

by 스틸러스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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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미 님이 주신 베트남 맥주. 여행 다녀오실 때마다 그 나라의 맥주를 사다 주신다. 감사할 따름. T^T


    

    

달랑 계약만 했을 뿐, 차 받으려면 1년 기다려야 한다는데 벌써부터 매뉴얼 다운로드 받아 보고 자빠ㅈ...


처음 일본 여행 왔을 때 먹었던 새우 과자. 그렇게 찾아도 안 보이더니, 동네 슈퍼에서 팔고 있었다.


1홉(180㎖ 조금 넘음) 짜리 사케 병은 로프트에서 산 거, 예쁘게 생긴 잔은 나카모토 선생님이 주신 거.


저 둘은 나와 함께 한국으로 갈 것이다. 훗!


바람의 숲(風の森)은 종류가 꽤나 많은데 탄산을 포함하고 있는 녀석이 있다.

한 번에 한 병을 다 마시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처음에는 탄산과 같이 마셔 주시고, 며칠 지나면 탄산이 빠진 맛을 또 즐기는 게 묘미란다. 나~ 루~ 호~ 도~


만 원에 귤 한 상자 사먹을 수 있는 우~ 리~ 나라 좋은 나라


편의점 오징어는 세븐 일레븐 > 패밀리 마트 > 로손 순이다.

패밀리 마트에는 와사비 맛이 살짝 나는 마요네즈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걸 포함하면 당연히 패밀리 마트가 1등이 된다. 그 마요네즈는 반칙이다.


축구 보면서 이렇게 한 잔 먹는 게 또 삶의 낙이지. ㅋ


교류 센터에 갔더니 파지아노 오카야마 앰블럼이 붙은 버스가 서 있더라. 반가워서 대뜸 사진부터 찍었다.


베트남에서 온 친구가 선물로 준 초코파이. 베트남에서 한국 과자를 선물로 사 왔다. ㅋㅋㅋ

└ 난 초콜릿 싫어해서 맛은 뭐...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초콜릿이니까... 뭐...


이건 대만 친구가 선물로 준 라면. 술이 들어 있단다. 그럼 이 라면 먹고 운전하면 안 되냐니까 안 된단다.

└ 먹어 봤더니 술 맛은 1도 안 나던데? 저 빨간 게 매실인지 대추인지 모르겠는데 영 입에 안 맞았다.


혼자서 M 사이즈 피자 두 판 정도는 일도 아니다. 다 먹어도 배가 안 불러. -ㅅ-


이건 교실에서 시켜 먹은 L 사이즈 피자. 혼자 다 먹고 콜라 1.5ℓ 정도는 충분히 마실 것 같은, 작은 양이었다.


생각보다 판이 커지는 바람에 어떻게든 싸게 먹으려고 아둥바둥한 흔적. 계산은 옆 자리의 L상이.


도착한 피자. 열여덟 명이 피자 여섯 판으로 어림도 없지. 기별도 안 갔을 거다. 미안할 따름.


    

쌩 까고 지내는 꼬맹이가 뜬금없이 준 술 안주. 사람이 먹어도 되는 건가 싶어 일단 킵. -_ㅡ;;;


L상이 오카야마에서 사왔다고 준 맥주. 엄~ 청 약한 술이었다. 물처럼 마실 수 있었어.


학교의 선택 과목에서 쓰는 교과서. 나 같은 한자 고자에게는 후리가나가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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