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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06

by 스틸러스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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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요이 한정판 딸기 맛. 호로요이는 한정판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계절마다 새로운 한정판이 쏟아져 나옴. ㅋ



캔 안에 담긴 내용물은 참으로 예쁜 색깔. 뭔가 저렴한 맛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과일이 비싸니까 이렇게라도 먹어야...



뭔가 괴기스러워 보이지만 굉장히 맛이 있는 피자 생트로페의 피자. 도미노에서 시켜 먹으면 4,000円 정도 한다. 맛도 없고.



리가 로얄 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 밤에 참 예쁘더라. 날 잡아서 사진 찍으러 갈까?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 안 갈 게 분명해. ㅋ



일본 와서 두 번째로 뽑은 피규어. 아껴둘까 하다가 그냥 상자 다 까서 방에 전시해뒀다. 유학 끝나기 전에 한국으로 보내야지.




일본에서 처음 사먹은 사케. '風の森' 사려고 했는데 일반 마트에서는 안 파는 건지 당최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



버리는 방법이 꼼꼼하게 적혀 있다. 저렇게 해서 분리 수거해야 한단다. 귀찮아서라도 밖에서 사먹고 말지. -_ㅡ;;;



니토리에서 싸게 산 사케 잔. 아무 잔에나 먹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여기에다 홀짝 홀짝 먹어야 제 맛! ㅋㅋㅋ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디자인이긴 한데 주스 팩에서나 볼 수 있지, 저렇게 술 파는 건 한국에서 보지 못했다.



900㎖인데 한 번에 다 마시지 못했다. 조금 남겼는데 필름 끊어졌다. 역시... 얕보면 안 되는 일본 술. ㅋ




알콜 도수가 딱 몇 도 하고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얼마 이상 얼마 이하'로 나와 있는 게 특이하다.



마개를 열면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으로 막혀 있다. 저걸 뽕! 하고 따면,



맑은 술이 보인다. 일본 술은 술마다 향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우리나라 소주도 그렇게 발전했음 좋았을텐데...



설정 샷 되시겠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피규어 시리즈가 Qposket. 희한하게 뽑기도 어렵게 만들어놓은 게 대부분이다.



뭔가 보이긴 하는데 봉지 안에 있어서 잘 모르겠다. 봉지를 까보자.



일단 해리 포터 군의 대가리(!)가 등장. 안경과 얼굴 사이가 비닐로 보호되어 있다. 꼼꼼한 녀석들 같으니라고.



이건 몸통. 상/하체 일체형이다. 특이한 건... 오른 손만 분리된 상태라는 것.



스탠드. 그냥저냥 평범하다.



지팡이를 든 오른손 부분. 왜 이 부분만 분리되게 만든 건지 모르겠다. 교체용 손이 더 있는 것도 아닌데.



전부 결합하면 이렇게.



모니터 앞에 세워뒀다. 딱히 둘 곳이 없다. ㅠ_ㅠ



크기 비교용. 갤럭시 S8가 비슷한 키. 아담하다.



귀엽쥬?



이건 손오공. 역시나 비닐 안에 들어 있어서 당최 안 보인다.



뾰족뾰족한 머리 때문인지 뽁뽁이로 칭칭 감겨 있다.



해리 포터와 달리 상체와 하체가 따로 되어 있다.



스탠드. 신발 모양으로 파여 있는 게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 되시겠다.



한 쪽 다리를 들고 있는 형태라서 안전성 확보 차원의 스탠드가 별도로 들어 있다.



손 부분이 진짜 디테일하다.



잔뜩 화난 얼굴.



상체의 뚫린 부분. 그냥 네모낳지 않고 위 쪽은 살짝 깎여 있다.









조립하면 이런 모습.



트위터 해킹 당했을 때. 서울 구로에서 로그인 되었다고 나오더라.

└ 저 멘션 딱 하나 남겨놨기에 갈무리하고 바로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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