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부 리그1 2018 시즌 제38절 파지아노 오카야마 vs 마치다 젤비아 파지아노 오카야마는 황진성 선수 덕분에 알게 된 팀이다. 황진성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한국) → AFC 투비즈(벨기에) → 교토 상가 FC(일본) → 파지아노 오카야마(일본) → 성남 FC(한국) → 강원 FC(한국)로 팀을 옮겼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교토에 있을 때 응원을 갔었고, 오카야마로 옮긴 이후에도 응원을 가려 했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닭대가리가 내수 경기 활성화하라 했다는 이유로 못 가게 막는 바람에 계획한 여행이 물거품. 한참동안 검색해가며 계획한 게 아까워서 다음 해, 황진성 선수는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오카야마에 갔다. 그 때에는 황진성 선수도 없고 일정도 안 맞아서 축구 보러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파지아노 오카야마의 경기를 처음 보게 되었다. 상당히 넓은 공원에 경기장이 자리.. 2018.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