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토노타키1 2019, 오사카에서 출발해서 후지산 정상 찍고 오기! ⑪ 역으로 걸어 가다 신호에 걸려 기다리는 동안 잽싸게 검색, 근처 관광지에 대해 알아봤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건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 시라이토 폭포다. 하코네 이즈 국립 공원 안에 있는 폭포라고 한다. 역 건물 1층에 있는 관광 안내 센터에 들어가니 아주머니 한 분이 앉아 계신다. 근처의 관광 지도를 받을 수 있냐니까 친절하게 한 장 내어주신다. "시라이토노타키에 가고 싶습니다만..." 이라고 했더니 그 쪽 지도도 한 장 주신다. 버스 시간표가 있냐니까 갱지에 흐릿하게 인쇄된 시간표를 한 장 꺼내서 형광펜으로 줄까지 그어 주시며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 야간 버스에서 내려 코인 라커를 찾아 역을 헤매다가 찍은 주변 관광지 안내 지도. 발의 모양... 멧돼지의 머리... 참으로 직설적인 지명 번역. ㅋ.. 2019.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