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넘버 신청1 일본의 신분증, 마이 넘버 카드 만들기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준다. 전입 신고하고 나서 몇 개월 지나서야 받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한 달도 안 걸렸다. 사는 동네마다 복불복인 모양이다. 봉투에 반송할 필요 없다고 시뻘건 글씨로 찍혀 있는데 부재 중이면 다시 배달해주는지, 그냥 못 받고 마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부재 중 우편물 있다고 배달 받고 싶은 날짜와 시간 정해서 알려달라는 종이 붙여놓고 가지 않을까 싶다. 겉에 우편번호, 주소, 이름이 있고 뭔 바코드랑 QR 코드가 잔뜩. 반송용 봉투. 내용을 기록한 뒤 이 봉투에 넣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표 안 붙이고 그대로. 앞 면은 이렇게 생겼다. 내 마이 넘버랑 주소, 이름 같은 게 다 찍혀 있다. 사실 상 일본에 있을 때의 신분증은 재류 카드가 다 하니까 굳이 안 만들어도 된다. .. 2018.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