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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일본에서의 추억 #1

by 스틸러스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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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텐노지쵸에 살면서 여기저기 뽈뽈거리고 싸돌아다녔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 중 나름 잘 나왔다 싶은 것들을 추려서 50장씩 올려봅니다.


포항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우등과 일반 좌석이 혼합된 형식의 버스는 처음이어서 신기했다.


이 때에는 전염병 때문에 해외로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세상이 된다는 건 상상도 못했더랬지.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방에 부동산에 준 이불을 깔았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처음 일본 여행을 했을 때 갔었던 가게에 일부러 찾아가 4년 만이라며 혼자 궁상도 떨어보고. ㅋ











일본에서 한국 방송을 보는 것 역시 제법 신기했더랬지. 유료 채널이라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일본은 인터넷으로 술을 살 수 있다는 게 참 편했다.







지금은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세레소에 있을 때.


반대 쪽인 감바 오사카 서포터 쪽에서 펄럭이던 태극기. 황의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재석 선수도 감바 저지를 입고 상당히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도쿄를 거쳐 지금은 나고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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