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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일본에서의 추억 #6

by 스틸러스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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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 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더랬다.

└ 공부할 때 좋겠다 싶어 본다, 본다 하면서 안 보고 있다. -ㅅ-




아이슬란드에 다녀온 뒤 베트남에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 갔다. 무리해서라도 다녀왔어야 했다.


나라 토다이지의 명물인 대불. 실제로 보면 거대함이 꽤나 위압적이다.


오랜만에 한국 들어왔을 때 찍은 한강 사진.


집에서 날마다 보던 풍경이었는데, 이제는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은 풍경이 되었다.

└ 오죽했으면 하루카스가 나오는 CCTV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다. 궁상... -ㅅ-


1학년을 마치고 장학금을 받았다. 아무 증서도 없이 현금으로 7만円 주더라. ㅋ


고베에서 레고 전시회를 했을 때 찍은 사진. 아이디어가 기발한 작품들이 많았다.


한국에서도 참가했다. 멋진 분들이더라.



QR 코드를 레고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실제로 인식까지 됐다. ㄷㄷㄷ


유명한 유튜버가 와서 방송을 하고 있더라. 신기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썼더라면 조금 불편했을텐데, 운이 좋게도 이 날 숙박하는 사람이 나 밖에 없었다.


구라시키의 시장에 있는 이자카야에 가니까 사케를 이렇게 주더라.

잔에 있는 거야 그냥 마신다지만, 잔을 받치고 있는 사각형의 움푹 파인 곳에서 술을 잔뜩 따라 놨기에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궁금했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것도 마시냐고 하니까 그대로 마셔도 되고, 잔에 따라서 마셔도 된단다. 따르다가 쏟을 것 같아 그냥 저대로 마셨다. 불편하긴 한데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신기하긴 했다. ㅋ


과일로 유명한 오카야마인지라, 포도를 재배해서 와인을 만드는 삿포로의 공장이 있더라.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뭔가 요란하기에 봤더니 마츠리 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JLPT 시험 차 찾은 오사카의 한 대학. 앞에서 파륜궁 찌라시를 나눠주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놀랐다.


이게 그 파륜궁 찌라시. '생체 장기적출' 이라 쓰여 있어서 장기 팔라는 건 줄 알고 화들짝!


일본의 심야 고속 버스. 3열 시트인데 우리처럼 2×1 배열이 아니라, 다 따로 떨어져 있다는 게 신기.



후지산 근처이다 보니 밥 하나를 줘도 그냥 안 준다. 꼭 저렇게 엎어서 주더라고. ㅋ







이름 모를 러브호텔은 폐업한 지 꽤 된 것처럼 보이더라.




한국 음식을 파는 곳에 갔더랬다. 사장님이 담배를 피워서 훅 언짢아졌던 기억이...

└ 개인적으로 음식하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조명에 씌운 갓 하나 때문에 이렇게 멋진 모습이 만들어진다.



후지산에 올라갈 무렵. 비도 오고 그래서 급하게 산 우비를 입고 올라야 했다.


후지산에서 먹은 우동. 가게에 계신 분이 일본어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ㅋㅋㅋ


구름은 이미 내 발 밑에.


순토 시계로 고도를 비교해가면서 올라갔다. 해발 3,000m 라니.





동전을 잔뜩 박아놨던데 괴기스러웠다.







돌아갈 때에는 신칸센을 탔다. 힘들어서 심야 버스를 타고 돌아갈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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